창원 진동면 `뜨개하는 사람들`, 목도리ㆍ수세미 기탁

2021-01-12     이병영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 협성엠파이어아파트 뜨개 모임 `뜨개하는 사람들(회장 곽정원)`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세대를 위해 손뜨개 목도리 40개와 수제 수세미 100개를 진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곽정원 회장은 "추운 겨울에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한땀 한땀 목도리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