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합면 단체, 위기가구 환경개선 봉사활동

2020-12-22     조성태 기자

창녕군 대합면은 최근 아버지가 고혈압으로 급사해 미성년자인 자녀들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모만 남게 돼 위기사항에 처한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협의회와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봉사에 함께 동참했다. 해당 가구의 집 안팎으로 생활집기류ㆍ폐기물, 등이 쌓여있어 혼자 남은 자녀들이 감당하지 못할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최소 인원만 모여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