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지역위원장, 지역개발 추진 앞장

2020-12-02     서울 이대형 기자
정책위 부의장 등 당직 3개 맡아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진주을 지역위원장이 중앙당의 당직을 3개나 맡아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개발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 위원장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홍보소통위원회(상설) 부위원장, 해양수산특별위원회(상설) 부위원장을 한꺼번에 맡았다"면서 "중앙당은 물론 국회, 청와대, 중앙부처, 도청 등을 상대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실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정책위 부의장의 경우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항공국가 산단조성, 상평공단 재생사업 등 주요국책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하동ㆍ남해ㆍ사천 등 서부경남 수산진흥과 진행항 활성화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의 경우 중앙당과 경남도당, 지역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중앙당에 적극 개선책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