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귀기울이는 협의회 만들 것”

2020-11-26     조성태 기자
밀양시

밀양시 교동 모례마을 통장 회의

인구증가 시책 홍보ㆍ방역수칙 전달



밀양시 교동은 교동 모례마을 송림 일원에서 통장 현장회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교동은 인구증가 시책 등 시ㆍ동정 사항을 홍보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김재국 협의회장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회의할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동 통장협의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년간 자연상태로 보존되어 우범지역이 되었던 교동 모례마을 송림공간은 최근 잡목제거, 풀베기, 꽃심기 등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해 인근 월연정, 오연정, 백송터널과 연계해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