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창원병원, 경남대에 장학금 4억원 약정

2020-11-25     이병영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3일 총장실에서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으로부터 장학금 4억 원을 전달받았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2016년 경남대 간호학과에 지정장학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전문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ㆍ각종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ㆍ운영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한마음창원병원이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약정 기부액 4억 원을 추가 전달한 것으로, 이로써 경남대는 총 5억 원을 기탁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