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수술비 1천만원 기탁

2020-11-25     이병영 기자

㈜마창대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비에 써달라며 창원힘찬병원에 1천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25일 가졌다.

창원힘찬병원에 따르면 “마창대교 측은 지난해 말에도 수술비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하여 창원시민 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기탁으로 인해 더많은 사람들이 수술비 부담을 덜게 됐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마창대교 원범식 대표는 "창원시와 창원힘찬병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창대교는 ‘사랑의 열매’ 기부, 복지시설 후원, 장학사업 등은 물론 코로나 극복동참을 위한 위생용품 기부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