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합천군지부, 적십자사 경남에 1000만원 기부

2020-10-06     이병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류길년)로부터 합천지역 수재민을 지원키 위한 1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피해 가구가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율곡농협을 통해 추천 받은 합천군 율곡면 수해 이재민 1가구에 가전제품 5종, 합천동부농협을 통해 추천 받은 쌍책면 수해 이재민 24가구에 청소기 24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