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 입국 청소년에 자전거 20대 전달

2020-09-16     김용구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김해징검다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재탄생한 자전거 20대를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0 경남 시ㆍ군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서와, 김해는 처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아파트 등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리해 ‘안녕 자전거’로 재탄생시켜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재난대응봉사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온새미로봉사단 등 많은 봉사자들이 수거에서 수리까지 참여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에도 안녕자전거 20대를 글로벌청소년센터와 중도입국청소년 20명에게 전달하고 안전교육 실시 후 수료증을 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