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보좌관` 박용안ㆍ제방훈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선임

2020-09-15     한상균 기자
서일준

국회 서일준(국민의 힘ㆍ거제) 의원실 박용안, 제방훈 두 보좌관이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으로 선임됐다.

박용안, 제방훈 두 보좌관은 지난 10일 전략기획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전략기획위원회 발족에 참가했다.

전략기획위원회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 앞으로 정국을 주도할 콘텐츠를 생산하는 업무와 다가올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등에서 기획 실무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박용안 서일준 의원실 수석보좌관(42)은 거제 출신으로 한양대 법대와 동 대학원(석사)을 수료하고 지난 총선에서 서일준 후보 캠프 기획ㆍ홍보를 맡았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부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제방훈 보좌관(40)도 거제 출신으로, 동국대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보좌진 경력 13년 차인 제 보좌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냈고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실전전략서`를 발간할 만큼의 실력파로 역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부회장과 수석대변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