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복권 판매점 점주 가방 훔친 40대 검거

2020-09-01     이병영 기자
 복권 판매점 점주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로 A씨(4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창원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마감을 마치고 나오는 60대 사장 B씨의 손에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 가방에는 정산금 수천만 원이 들어있었다. A씨는 B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