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박물관 10월 특별전, 마산 현동유적 출토유물 최초 공개

2020-08-27     이병영 기자

창원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두 달간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과 공동으로 개최할 `가야의 또 다른 항구, 현동` 특별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창원시립마산박물관 특별전 개최에 따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키 위해 창원시와 (재)삼한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2일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마산 현동유적은 지난 1989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을 시작으로 2010년 동서문물연구원에서 두 번째 발굴조사 했고, 지난해 삼한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세 번째로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