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배려대상자 민원서비스 제공

경남교육청, 창구 리모델링 외국인 통ㆍ번역 등 제공

2020-08-13     김명일 기자

경남교육청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이블이 낮아 휠체어의 근접 접근이 어려웠던 민원인 창구를 리모델링해 민원인과 공무원 간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번 창구 리모델링은 도민에게 의견을 물어 개선해야 할 민원서비스를 찾고자, 국민신문고의 ‘국민생각함’ 코너를 통해 의견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남교육청 민원실 방문 경험이 있는 장애인의 경험담과 서비스 개선 요구로 추진하게 됐다.

또,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원어민교사, 외국인 강사 등 외국인을 위한 통ㆍ번역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외국인 민원인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경우 미리 지정된 6개국 언어별 통역사와의 연결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