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초 이예현 학생， 발명전시회 `특허청장상`

　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박용석)는 6학년 이예현 학생이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명전시회는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참여로 6천7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이예현 학생은 발명품 `타카심 없음 알리미`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카심 없음 알리미는 타카작업 중 타카심이 소진돼 타카심이 10개 정도 남았을 때부터 LED가 깜박이면서 멜로디가 함께 흘러나와 타카심을 보충하도록 미리 알려주는 장치다. 타카심 없음 알리미 장치는 자석을 이용한 스위치 원리를 적용시켜 탈ㆍ부착이 가능하도록 만든 발명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