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층에 쿨박스 ‘건강한 여름나기’

BNK경남은행 남해지점 더위 대비 홑이불ㆍ부채 등 60상자 전달

2020-07-22     박성렬 기자

 남해군은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김관옥)이 21일 오전 군수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다가올 무더위 대비를 위해 쿨박스 60상자(234만 원 상당)를 장충남 군수에게 전달했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쿨박스는 홑이불 1채, 부채, 덴탈 마스크 60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BNK경남은행 김관옥 남해지점장은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이 함께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쿨박스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6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며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이웃돕기로 냉난방 용품, 김장김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