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무원에게 `격려` 떡 전달

2020-07-09     박재근 기자
경남도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하병필 행정부지사와 박종원 경제부지사 등 간부공무원들을 총 동원해 9일과 10일 이틀 간 도내 전 시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읍면동을 방문해 직원 격려에 나섰다. 김 지사는 9일 창원 내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민안전과 민생을 지켜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는 도민들, 특히 공공의 도움이 필요해서 관공서 문턱을 어렵게 두드리는 분들에게는 직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곧 국가이고 정부"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