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출입통제시스템 현지 지도

2020-07-02     김용락 기자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의료시설 등에 감염관리 및 보안목적으로 설치한 출입통제시스템에 대한 실태조사 및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역 내 병원 192개소, 요양원 169개소, 장애인시설 35개소 등 총 3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화재가 발생되지 않더라도 평소에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