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우수 농식품, 벡스코 공략한다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냉면ㆍ탕ㆍ차ㆍ한과류 선봬

2020-06-30     김창균 기자

함양군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4개 업체가 참여해 함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한다.

4개 부스에서 우리가, 정가네식품, 지리산 함양 허농부, 진앤진푸드가 참여해 냉면류, 탕류, 차류, 즙류, 한과류, 부각 등 특색 있는 농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청남북도 등 다양한 지역에 농산물 및 농식품을 약 400개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바이어 상담회, 전통시장 특별관, 현장 내 TV 방송 진행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업체 대표들은 "현장 판매도 중요하겠지만 바이어 상담을 통한 함양군 우수 농식품의 납품 등 안정적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며, 부산 시장 고객들이 함양 농식품을 찾고 관광을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함양군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