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부경본부 저소득계층에 상품권 지원

2020-06-24     김용구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23일 한국가스공사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채기)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제품 지원, 나들이 지원, 휠체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채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생계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자 추천에 도움을 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희년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 속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의 선행은 큰 위로가 된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주 센터장은 “한국가스공사부산경남지역본부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서 꾸준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기업이 많아져 모두에게 희망을 안기는 김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