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중진공, ‘A등급’ 획득
2020-06-21 이대근 기자
기재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중진공을 포함한 3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전체 129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21개다.
중진공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4대 혁신방안으로 △스마트ㆍ디지털화를 통한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 △사업효과성ㆍ효율성 강화로 혁신성장기업 육성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및 조직성과 향상 △현장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경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