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통시장ㆍ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2020-06-19     김창균 기자

함양군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매월 2회 첫째ㆍ셋째 수요일을 군청 전 직원이 동참하는 시장가는 날로 지정ㆍ운영해 급격히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들이 동참하는 `시장가는 날 및 주변 상가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중단했었다. 재추진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도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