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거창 북상면 감염병 예방 물품 후원

2020-05-29     이우진 기자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장자율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에서 후원한 마스크, 손 세정제가 포함된 감염병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북상면과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4년 안심마을 시범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끈끈한 정을 나눠오고 있으며, 올해도 당초 의료봉사 및 진로 멘토링이 계획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품 5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