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국 상해사무소 농수산식품 판촉행사 호응
2020-05-26 박재근 기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홍삼, 알로에, 유자효차 등 도내 중소기업의 ‘K-면역력’ 우수 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가고파힐링푸드의 도라지청 등 도내 14개 업체가 수출한 27개 제품이 판매됐다. 이중 거제알로에팜의 슬림핏 알로에 시리즈, 평화식품 헛개진액 등 5개 업체 9개 제품은 올해 중국시장에 처음 진출해 선보였다.
행사기간 동안 중국 소비자 5천여 명이 찾았는데, K-방역 성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 상승 효과로 홍삼, 유자효차, 도라지청 등 경남산 면역력 강화 식품들에 대한 매우 뜨거웠다. 특히, 신규 상품 시식이 구매로 연결되어 2천500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행사 첫날에는 현지 대형 유통업체 및 수입 바이어 7명을 초청해 시식 및 상품 설명회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