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 9월까지 폭염 대응 구급활동 추진

2020-05-21     김용락 기자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폭염 대응 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는 구급차 6대, 펌뷸런스차 5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며,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 등 9종 폭염 관련 구급장비를 확보했다. 이전황 서장은 "폭염 관련 경보 발령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