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공공 반려견 전용 놀이터 6월 개장
2020-05-19 강보금 기자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하게 구획된 시설이 반려견과 견주 모두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완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사업은 선진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교육장 및 애견 샵,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갖춘 펫 빌리지 이다. 펫 빌리지는 현재 3개 지역 보호소에 분산돼 있는 노후된 동물보호센터를 동물복지형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설로, 오는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