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2개시립도서관, 순화사서지원사업 선정

2020-03-31     한상균 기자

거제시립 장평ㆍ수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특히 수양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거제시립장평ㆍ수양 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인 거제면작은도서관, 글밭작은도서관 등 6개도서관에 순화사서를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수양도서관의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5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사서 배치를 통해 도서관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작은 도서관의 내실화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