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인 김해레스포타운, 비첩촉식 체온계 기탁

2020-03-26     김용구 기자

김해시는 25일 ㈜록인 김해레스포타운(대표 남명식)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비접촉식 체온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김해시 보건소로 전달돼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에 사용된다.

김해시 서상동에 위치한 ㈜록인 김해레스포타운은 지난 2005년 9월 설립된 건설업 전문 회사로 지난해도 지역 저소득층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남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울 때 나누는 마음이 진정한 나눔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성품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