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건교사회, 합천교육청에 마스크 등 기부

2020-03-26     김선욱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지난 24일 경남보건교사회로부터 합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 원 상당의 방역용마스크(KF94) 3천장과 살균티슈 1천4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보건교사회에서는 학교현장에서 의료인으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보건교사들이 개학을 대비해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축해 학생맞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