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현안 등 70개 핵심과제

각 정당에 총선 공약으로 제안

2020-02-20     박재근 기자

경남도가 도정 주요 현안사항으로 구성된 70개 핵심과제를 도내 등록된 각 정당에 제공해 제21대 총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안한 자료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2 핵심과제와 그 외 주요 현안사항으로 구성됐다.

3+2 핵심과제는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의 3대 핵심과제와 ‘혁신과 성장’, ‘체감하는 변화’의 2대 정책방향에 포함된 과제들이다.

‘청년특별도’와 ‘교육인재특별도’ 분야는 경남이 청년과 인재가 돌아오고 머무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과제로 구성됐다. 청년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주거복지 확대, 경남형 아이돌봄 모델 개발, 학교공간 혁신, 도-대학 지역혁신 플랫폼 등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과제들로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