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이전 부지에 창원지법ㆍ지원 옮겨야

안홍준 마산회원구 예비후보

2020-02-12     이병영 기자

 

안홍준 자유한국당 마산회원구 예비후보는 12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기자회견을 열어 `마산 교도소 이전사업`과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하는 `TBL 프로젝트(Two Big Link Project)`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홍준 예비후보는 "두 사업을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회성동 일대를 법률ㆍ행정ㆍ문화ㆍ복지ㆍ체육ㆍ청소년ㆍ공원ㆍ주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홍준 예비후보는 "마산교도소가 이전하고 나면 현 부지는 국가 소유의 부지로 남는다"며 "공공기관 입주단지를 조성하고 창원지방법원과 창원지방검찰청의 이전을 추진해 내서읍 평성리 새 교도소와 함께 `창원권역 법조타운`으로 육성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