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행복의 쌀’ 전달

대한전문건설협 창원시협의회 100세대 위한 백미 100포 기탁

2020-02-12     이병영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협회장 정영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산합포구청에서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자과 정영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해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내 각 면, 동의 복지사각지대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장은 “소외받기 쉬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게 백미를 기탁해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에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에 으뜸이 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산합포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