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한다

21억 투입 내달 3일부터 신청 접수 연식ㆍ차종 무관 배출가스 5등급

2020-01-28     강보금 기자


 창원시가 21억 2천700만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노후차량 약 1천200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3~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차량연식과 차종에 관계없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일 경우 기본요건이 되고,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으며,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