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노년ㆍ마을주민 화합의 장 기대

통영 상촌마을 경로당 겸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2020-01-22     이대형 기자

 

 통영시 광도면은 지난 21일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촌마을 경로당 겸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촌 경로당 겸 마을회관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연면적 116㎡로 신축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서 강석주 시장은 "상촌경로당ㆍ마을회관이 넓고 깨끗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돼 기쁘고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즐거운 노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쉼터이자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