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0-01-22     박성렬 기자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최말녀)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금 163만 5천원을 기탁했다.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활동에서 생긴 포장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탁했다. 최말녀 회장은 "따뜻한 팥죽 한 그릇으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