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주천년교` 정식 개통

정동면 예수리~고읍리 연결 사천강변 접속도로 3월 개통

2020-01-21     김영신 기자

 



 사천시가 21일 정동면 예수리와 고읍리를 잇는 `사주천년교`를 개통식과 함께 정식 개통했다.

 개통 구간은 반룡교차로(회전교차로)에서 `사주천년교` 본선부까지 총연장 664m다. 또 사천강변 접속도로는 오는 3월까지 전면 개통을 앞두고 공사 중이다.

 `사주천년교`는 모두 100여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6년 3월 착수, 연장 280m의 4차로 구간으로 국도 3호선 교통정체 분산은 물론 지역민 교통 불편 해소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강변도로 확장공사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