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여고, 마산소방서에 손편지ㆍ방향제 선물

2020-01-19     이병영 기자

 

 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지난 17일 마산무학여고 학생들이 `소방관 아저씨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와 직접 만든 차량용 방향제를 선물로 보내왔다고 19일 밝혔다. 마산무학여고 학생 및 담임교사는 손편지 15장과 교과수업 중 바느질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만든 `차량용 방향제`를 만들어 보냈다. 편지에는 "항상 시민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등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