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휴양시설조성용지 사업자 선정

해금강(주), 시와 협약ㆍ매매계약 10층 이하 314실 숙박시설 추진

2020-01-15     한상균 기자
 거제시가 지난 2004년 조성한 해금강휴양시설조성용지를 16년 만에 개발사업자에게 팔았다.

 시 관계자는 15일 해금강(주)(대표이사 박재복)와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한 업무협약(MOU)과 해금강휴양시설조성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금액은 140억 원으로 알려졌다.

 해금강㈜(대표이사 박재복)은 1천800억 원을 투입해 10층 이하 관광숙박시설 314실과 놀이, 운동 등이 가능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