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목조주택서 불

건물 전소 6천만원 재산피해

2019-12-12     이우진 기자
 지난 11일 오후 6시 33분께 거창 웅양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85㎡ 규모의 목조주택을 모두 태워 6천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정)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 5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주택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주택 뒤쪽에 설치된 화목보일러에서 불씨가 튀었다는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