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대학문화원 김정자 작가 개인전
2019-11-07 김중걸 기자
김정자 작가는 미술 전공 후 밀양여자고등학교와 김해여자중ㆍ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지내며 작품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을 포함해 네 차례 개인전을 가지는 등 팔순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붓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대 대학문화원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업 원로작가의 회고전을 개최해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변화해 온 작가의 작품세계를 지역민과 부산대 교직원ㆍ학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예술을 통해 지역에 신선한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자 전시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