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소벤처기업부 부산 재창업 페스티벌 개최
2019-11-07 김중걸 기자
제2회 리페부산은 `제2회 실패왕 에디슨 상`의 시상식과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강연을 통해 참석한 시민, 재창업 기업인들과 함께 성실 실패를 격려하고 우수기술 인력들의 혁신적인 창업을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2회 실패왕 에디슨 상` 공모전에는 실패수기 99건이 접수돼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관련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부산시장상, 시상금 500만 원)에는 `감지센서를 기반으로 유동인구 계수 시스템 빅데이터 사업`을 하는 (주)아이데이터 김충환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카페사업을 하면서 사업실패 후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재기에 성공한 포항시 `카페 1944`를 운영하는 이 솔 대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