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임시개방 첫 유람선 운항

장목면 궁농항 기념행사

2019-09-17     한상균 기자
47년

 17일 오후 2시 30분 유람선 해피킹호(정원 500명)호가 47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별장으로 운행하면서 저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승선자는 초청인사 250명, 방문자 150명 등 400명이다.

 이들은 저도에 도착해 계류부두에서 콘도~제2전망대~제2분기점~연리지정원(골프장의 새 이름)~둘레길~모래해변을 돌아오는 코스 1.6㎞를 거닐었다.

 저도 입도는 18일부터 토,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00명씩 2회 운행하고 유람선 승선료 1만 8천원만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