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 봉사단, 상북면 저소득층 위해 가전제품 기탁

2019-09-16     임채용 기자

 양산시 상북면은 양산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호롱불 봉사단`(봉사단장 김준)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가전제품을 상북면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호롱불 봉사단`은 2009년에 결성된 이후 매 해마다 저소득층 물품 지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태풍피해 복구 등 어려운 세대에 직원들의 손길을 모아 사랑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세대 물품 기탁 외에도 늘푸른집, 무궁애학원, 구소석마을 경로당에도 방문해 물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