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양성과정 3기 개강식

2019-09-10     이우진 기자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수강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양성과정(3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활동은 지난 2017년 경남평생교육진흥원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60여 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양성돼 9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27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동화읽기 및 손유희 활동을 하고 있다.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양성과정 3기는 추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됐으며, 60시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중 필기시험과 동화구연 모의수업에 통과한 할머니들이 내년 이야기 할머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