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30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

2019-08-26     음옥배 기자

 

 함안군은 가야읍 소재 옛 5대대 강당에서 `제30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함안군지부(회장 허석주)가 주관한 이 날 수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 백종화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장애학생, 학부모와 가족, 교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그 간의 수업과 활동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 사진ㆍ작품 전시회 등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수료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