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호박’ 찾습니다
하동 북천호박축제 내달 개막 내달 17∼18일 참가자 접수
2019-08-21 이문석 기자
슈퍼호박 경진대회는 호박의 다양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호박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슈퍼호박 △동아호박 △맷돌호박 등 3종목으로 치러지며, 3종목 모두 순수한 호박 무게만으로 심사하되 부패하거나 상처가 있는 것은 제외된다.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달 17∼18일 이틀간 이메일(lee2392@korea.kr)이나 팩스(055-880-2682)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목별 출품 및 심사는 다음 달 20일 오전 11시∼오후 1시 30분 호박축제가 열리는 북천면 직전리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슈퍼호박 대상(163㎏ 이상)에 상금 200만 원ㆍ금상 40만 원ㆍ은상 30만 원, 동아호박 금상 40만 원ㆍ은상 30만 원, 맷돌호박 금상 30만 원ㆍ은상 20만 원 등 3종목 총 26명에게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