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서동생활공원 내 분수대 가동

24일까지 오전 11∼오후 5시 그늘막 텐트 2동 설치ㆍ운영

2019-08-05     변경출 기자
의령군이

 의령군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인 4일 오후 서동생활공원 내 기오름마당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날려 보내고 있다.

 기오름마당 바닥분수대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분간 가동하고 1분간 정지되며 피서객들을 위해 그늘막 텐트 2동을 설치해 운영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서동생활공원은 무더운 여름철 군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군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의령의 청춘시대에 걸맞게 많은 젊은 세대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