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 행정에 최신 스마트 기술 접목 추진

2019-08-04     김용구 기자
 김해시가 행정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2회 스마트국토엑스포`가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공간정보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신기술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총 24개국 정부ㆍ기업ㆍ기관이 참여하고 85개사, 186개의 전시부스와 24개 이상의 콘퍼런스, 국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우선 디지털트윈, 3차원 실내공간정보, 자율주행, ARㆍVR, 도시방재, 드론, 지하시설물 원격탐사, 공간정보 기반 교통서비스, 도시 시뮬레이션 등 업무 전 분야를 벤치마킹한다. 또 현장에서 시가 추진하는 `2020년 3D 도시공간정보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