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다문화자녀 성장 지원 기부금 전달

2019-07-17     강보금 기자

 

 창원시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이중근)가 지난 16일 다문화자녀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해 400만 원을 창원시가족봉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창원시가족봉사단 이영주 사무국장,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이뤄졌다. 기부금은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봉사단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제: 부모-자녀 성장을 위한 여행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