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

2019-06-17     김희덕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윤희)은 우포늪 생명길, 남지개비리길 일원에서 3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세에서 13세(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2학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험활동은 `협동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살아 숨쉬는 우포따오기를 관찰하며 우포생명길을 걷는 은장코스와 등산로와 산책로가 자연적으로 조성돼 있는 남지개비리길을 걷는 동장코스로 나눠 청소년 스스로 20㎞를 완주해 도전의식을 갖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