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

고용노동부 장관상ㆍ사업비 9천만원 “지역고용 여건 개선 최선 다할 것”

2019-06-03     김희덕 기자
창녕군이

 창녕군은 3일,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9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적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ㆍ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질 개선 노력도 등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체 맞춤형 일자리와 더불어, 청년ㆍ중장년ㆍ어르신일자리 등 다양한 지역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지역고용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민선 7기 일자리 정책공약 ‘모두가 행복한 희망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근로자 정착금 지원 등 민간부분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하고집이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등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