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1388상담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마무리

2019-05-27     김희덕 기자

 창녕군는 올해 1388상담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타로카드의 이해`를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 25명을 대상으로 상담기법 중 한 분야인 타로카드를 배움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인드를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뒀으며, 교육 참가자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정우 군수는 "1388상담자원봉사자들이 타로카드를 매개로 내면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과 의사소통 개발 수단으로 사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료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388 무지개 청소년상담 강사뱅크에서 꾸준한 보수교육을 통해 아웃리치, 집단프로그램 등에 참여시킬 계획이다.